드디어 지역이 정해지다 -미남베. 우리가 사랑할 땅

올리브트리 미남베학교(OLIVE TREE MINAMBE COMMUNITY SCHOOL)가 위치해 있는 미남베에 관한 정보

1. 위치 : 무풀리라 외관에 위치해 있으며 무풀리라시 중심가에서6키로, 콩고 국경에서 12키로 떨어져 있다.

2. 인구 : 대략 6, 7천명의 인구에 450 명의 고아들이 살고 있다.  과부의 수는 120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며, 300명이 넘는 연세 드신 노인들이어린 아이들의 보호자로서의 삶을 이겨나가고 있다. 자신들의 자녀들이 에이즈환자( HIV/AIDS)가 되어 아이들을낳고 일찍 죽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이다.

3. 학교 : 마을 전체에 공립학교 1 개가 있는데 이 많은아이들을 수용하기에는 택도없는 상황이다.

4. 직업 : 실업자가 대부분이며 텃밭에 씨앗을 뿌려 농사로 연명한다. 직장이 있는 사람도 경비나 가사도우미, 가게 점원 등으로 종사한다.

5. 주요 곡물 : 옥수수가 주이나 꼭 필요한 비료를 살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.

6. 가장 필요한 것들 :우물이 두 개 밖에 없는데 그것도 고장 난 지 오래이다. 화장실 주변에 물을 파서 마실 수 밖에 없는 비위생적인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우물이 있어야 한다.

7. 시급히 필요한 것들 : 청년들이 실업자이기 때문에 목공일이나,벽돌쌓기, 농업, 가축 치기 등 직업에 관한훈련이 시급하다. 그리고 올리브트리가 이 일을 해 주기를 원한다. 과부들에게도양장기술, 가축치기, 뜨개질 등 생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훈련을 해 주면 좋겠다.

8. 미남베의 역사 : 1948년에 정착촌으로 시작되었고 티도 마티파씨가 창시자이다. 현재는 행정의 편의를 위해 4 개의 분야로 나누어 4명의 대표들이 마을을 이끌어가고 있다.

9. 땅을 지원받으려면 먼저 마을 주민들이 결정을 하고 무풀리라 시의회에 추천서를 써주면 시의회에서 토지에 대한 권리증을 발부한다.

10. 미남베 전체 가구수 : 2000에서 2500가구로본다.  .